ASH CARRIER TABLE
애쉬라는 목재는 묵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소재입니다. 일명 물푸레나무로 불리며 가구에 주로 사용되는 하드우드입니다. 우리는 그중에서 ‘유러피언 애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무의 결에서 은은하게 감도는 브라운 톤과 상판의 촉감은 일상에 지쳐있는 우리의 마음을 녹여줄 것입니다. 모든 목재가 그러하듯 숨을 쉬는 살아있는 소재이기에 계절에 따른 변형은 자연스럽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마구리 부분에 변죽을 더했습니다. 세월을 느끼며 나만의 빈티지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습니다.